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적(디아블로 시리즈) (문단 편집) == [[디아블로 2]]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Monast_wallpaper.jpg|height=400]]}}} || || {{{#fff7de '''도적들의 근거지였던 수도원.'''}}} || [[안다리엘]]에게 국경 동쪽의 관문을 겸하던 수도원을 점령당했고, 자매단 구성원 대부분이 [[안다리엘]]의 무자비한 고문에 굴복하여 [[타락한 도적|뒤틀려지거나]] 죽은 뒤에 [[언데드]]가 되어 안다리엘의 수하로 전락하고 말았다.[* 작중에 수도원 곳곳에 낭자한 혈흔과 고문당한 여자 시체들이 전부 반항하다가 죽은 도적들의 흔적이다.] 그중 대표적인 존재가 '''1편 주인공 중 한 명이었던''' 모레이나로, [[핏빛 큰까마귀]]로 타락해 버렸다. 몇 안 되는 생존자들은 들판 한구석으로 밀려나 [[자매단 야영지|야영지]]에서 생활하는데, 1막에서 플레이어들이 거점으로 삼은 바로 그 곳. 야영지 자체도 통나무로 대충 얼기설기 엮어 엉성하고 내부 공간이 좁아 대강의 상황을 짐작할 수 있는데, 대화 내용을 종합해 보면 세력이 궤멸 직전까지 간 상황이라는 걸 짐작할수 있다. 설상가상으로 1편의 마을이었던 [[트리스트럼]]도 동시에 안다리엘과 디아블로의 수하들에 의해 [[데커드 케인]]을 제외한 마을 주민들은 모두 살해당하거나 떠나서 도시 전체는 하루아침에 쑥대밭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워트]]와 [[그리스월드]]도 예외가 아니다. 워트는 죽고, 그리스월드는 죽은 후 좀비가 되어 마을을 방황한다. 거리상의 문제 때문에 진짜 안다리엘 때문인지 아니면 어둠의 방랑자가 된 아이단 때문에 생겨난 지옥불의 영향인지는 알 수 없다. 주인공이 굳이 스톤헨지의 이니훠스 나무 스크롤을 활용한 긴급 포탈로 트리스트럼에 가야했던 이유가 트리스트럼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발로 걸어갔다간 잡혀 있는 케인이 죽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터라 긴급하게 이동하기 위해서다. 안다리엘의 위치와 이런 트리스트럼의 언급을 미루어 보면 게임 외적인 설정상으로도 굉장히 먼 곳에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 과정에서 안다리엘이 트리스트럼을 공격했을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애초에 거긴 전작부터 디아블로가 난리치던 곳이고 [[레오릭 왕]]에 의해 학살 당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원혼이 모여있는 곳인지라 제대로 마을로써 기능하기도 어려웠을 것이다. 이후 케인의 기록에 의하면 [[아이단 왕자]]가 어둠의 방랑자가 되어서 트리스트럼을 떠난 직후 디아블로가 있던 1편의 주무대인 지하 던전에서 악마와 괴물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와 트리스트럼을 공격했다고 되어 있다. 예상으로는 지하 던전에 1편 주인공들이 처리하지 못한 지옥문이 남아 있었을 가능성이 높고, 그곳을 통해 안다리엘을 위시한 온갖 악마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보는 것이 맞다. 즉 1막에서의 모든 일의 시발점이자 1막 로그 자매들의 학살자가 안다리엘인데 안다리엘은 애초에 악마들의 전쟁 때 3대 악마인 메피스토 형제가 아닌 [[아즈모단]]과 [[벨리알]]의 밑으로 남매인 [[두리엘]]과 같이 있었으나 이후 3대 악마를 몰아내고 지옥을 집권하고 나니 아즈모단과 벨리알이 하는 작태가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두리엘과 함께 디아블로의 편에 선다. 이 와중 안다리엘의 본체는 당연히 지옥에 있으므로 안다리엘이 성역에서 활동 하기 위해선 디아블로와 바알처럼 육체가 필요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강력한 육체를 가진 여전사들로 가득한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을 공격해 숙주로 삼을 육체를 구한 뒤에 지하묘지를 근거지로 언데드와 악마를 불러내면서 자매단을 학살했고 자매단은 거기에 밀려서 상당히 먼 거리인 2편 시점의 야영지까지 도망친 것으로 보면 된다. 즉 그리스월드의 타락은 안다리엘인지 디아블로의 잔재 때문인지 확실하진 않다.] 와리브의 말로는 이때 안다리엘이 다른 지역을 침범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자매단이 소멸을 각오하고 요새의 문을 잠궈 상단의 여행길이 막혔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전력의 대부분을 잃었으나 아직 그나마 가지고 있던 능력을 쥐어 짜내어서 안다리엘과 대적하고 있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즉 현재 세력 상황은 사실상 와해나 멸망의 기로라서 주인공이 안다리엘을 죽여 놓으면 다른 액트의 시민들과는 달리 엄청나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나마 완전히 조직이 붕괴된 것은 아닌 게, 일단 [[와리브]]의 말대로 [[루트 골레인]]으로 가는 길에 세워진 요새를 안다리엘과 대적하며 로그들이 막아 서고 있다고 했고[* 안다리엘은 확실하게 강력한 영웅들이 디아블로를 추격하는 것을 막아주는 시간벌이 역할에 충실했다. 그러면서 겸사겸사 로그 자매들을 학살하고 그 시체로 악마와 언데드들을 끌어 모아 군세를 만들었으니 이 거대한 군세를 자매단이라도 막아서지 않으면 이 군세가 그대로 루트 골레인으로 디아블로를 따라 나섰을 거고 그럼 루트 골레인까지도 멸망의 위기를 맞았을 것이다.] 주인공이 데커드 케인을 구출하지 않고 안다리엘을 처치해서 2막에 다다르면 케인이 알아서 구출되어 있는데 로그 자매단이 그를 구했다고 하는 설정으로 흘러간다.[* 이 상황이라면 주인공이 케인을 구해 준 것이 아니라서 케인이 무료로 감정을 해주지 않고 감정 물품 하나당 100 골드를 요구한다.] 즉 아무리 거대한 악마인 안다리엘이 죽었다고는 하지만 일단 그 난장판이 된 트리스트럼의 악마들을 몰아내고 케인을 구출할 능력과 기력은 남아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전작처럼 플레이 가능한 직업으로 등장하진 않는다. 대신 [[카샤(디아블로 시리즈)|카샤]], [[플라비]]가 1막의 NPC로서 등장하고, [[디아블로 2/용병|용병]]으로서 [[자매단 궁수]]를 고용할 수 있다. 이들은 [[아마존(디아블로 2)|아마존]]의 기술인 내면의 눈을 사용함으로서 '내면의 눈을 깨우쳤다'는 설정을 반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자매단 궁수]] 문서 참조. 헌데 디아블로 2의 일부 유저들이 헷갈리는 부분이 아마존이 이름이 아마존이고 자매단 출신으로 여기는 점인데[* 이 혼동의 이유는 애초에 디아블로2 정발 당시에는 비한글판 게임이어서 스토리 이해가 어렵고 보통 스토리 대화 로그를 천천히 읽는 것이 드물었던 당시 한국 유저들의 성향 탓이 크지만 자매단의 복장 디자인과 굉장히 유사한 아마존의 붉은색의 기본 갑옷 의상과 공식적으론 창이 이미지지만 활을 이미지로 기억하는 유저들의 생각 때문도 있다.] 아마존으로 카샤와 대화하면 아예 별개의 존재임을 선을 긋고 아마존도 이방인 취급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완전히 별개의 외부인이라는 이야기. 비록 시작은 아마존에서 나온 분파일지언정 이미 오래전에 아마존과 도적은 별개의 존재나 다름없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